2007.08.20 10:16

[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?]를 보고.


남친이 나왔는데. 마땅히 볼 영화도 없고 해서.
기담보러 갔을 때 들춰봤던 이 영화를 보자고 했다.

19금이니 찌질이들도 없을테고.
단성사니까 스크린도 클테고.
뭐뭐. 그랬는데.

19금이어도 영화보는 중간에 전화하는 그런 센스즐쟁이들은 존재했고.
스크린은 진짜 완전 압박의 크기였고.
뒤에서 봤음 좋았을텐데.. 약간 앞서 봐서;;
화면분할되고 그럴 땐 눈돌아가느라 바빴다. ㅍㅎ

재미없을까봐 엄청 걱정했는데.
자칫 잘못하면 지루해질 수 있는 스토리에
철주라는 친구를 하나 끼워넣어 그렇지 않게 만들었다.
이 사람의 역할은 그 뿐 아니라.
이 사람들의 관계 개선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달까..

19금이니 예상은 했지만. 노출씬.. [무흣?]
엄정화가 뭐. 한채영에 비해 몸매가 안 좋아서 약간 그랬느니 어쩌니.
이런 말을 했지만.. 당신도 만만찮아!!

한채영의 몸매는 정말 바비인형이었고..
(거기에 청순이미지까지 된다니.. 당신은 진짜 ㅜㅜ)

딱 한순간만 조금 끄는 면이 있었고.
나머지는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재밌는 영화였다.

누구씨와 누구씨의 베드씬이 조금 길게 잡힌 곳이 있어서.
계속 보는데 살짝 부끄부끄;;

어쨌든. 추천할만한 영화였다.
그리고. 결혼을 하더라도 긴장해야겠구나. 란 생각을 동시에.. ㅋ
아줌마됐다고. 진짜 아줌마틱하게 놀면 안 되는 거였어.. -_-

별로 따지면.. 음.. 4개반??

원래 5개는 안 주는 사람이라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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