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6.08.16 13:44

다녀온 다음 날 ㅡㅡ;


2시 넘어 잠들었는데 4시 반에 일어나는 기적을 보여준 나.
그렇게 일찍 일어났건만.. 결국 탄 차는 왜 7시 20분 차인거지? ㅇㅁㅇ

일단은. 버스 하나 타고 가다가 환승하는데.
눈 앞에서 버스를 놓친 일. 그 뒤 10분 이상 기다리고.
그 버스를 타서 강변역서 내려야했는데 실수로 구의역 중간까지 간 것.
거기서 걸어오느라 발아팠다;
덕분에 먹고싶다던 튀김!은 샀지만 말이다..

버스를 타고. 대전 청사에서 내린 후.
거기서 아파트단지쪽으로 50m이상 걸어가 김밥을 사고.
다시 와서 버스를 봤지만. 어머나? 버스가 없다;;

그래서 이제는 익숙한 대전에서의 헤매기..
대충. 저번 기억 떠올려서 버스노선 머리에 그려보니
북쪽으로 가면 될 듯..
결국 물어보는 사람마다 모른다는데 꿋꿋이 2블럭인가 걸어가서
버스를 타고 육교사로 출발~ 후훗~~

그런데. 이번에 내 컨셉은. 면회 처음 가는 사람. 인데..
이 아저씨. 왜 내 맘도 몰라주고 정문에다 내려주니~~
결국 약 2배를 더 걸어가버린 나 ㅜㅜ;;
더워 죽겠단 말입니다. 아저씨.. 그늘도 없는 곳인데;
알고보니 원래 버스정류장이 코 앞 ㅡㅡ

더워죽겠고 잠도 못 자니, 일병이 맞는데 두번 번복해서 일병으로 수정;
들어가니까 완전 살겠더라. 아하핫~~

그리고 남친//만나서 먹기도 하고 남친이 나만 보여주는 자작소설도 보고~
그렇게 놀다보니 사람들이 막 들어오길래 -PX도 쉰다는데 대체 왜!!-
그래서 덥지만. 군복.. 참 덥긴 했지만. 밖에 나가서
막 놀다오고.. 나름대로 사람 발길 뜸한 곳도 발견. ㅋ
담에 갈 땐 돗자리 조그만거라도 들고 갈까??

어쨌든. 4시 반에 근무있어서 4시에 나오는데..
그 정류장. 왜일케 버스가 안 오니 ㅡㅡ;;
거의 20분 기다리고 버스탔는데..
자운대 입구에서 유성터미널가는 버스는 더 안 오네 ㅡㅡ
배차간격이 휴일엔 최소 17분이라고 ㅡ ㅡ
근데 왜 들어오는 차는 글케 많았는데!!

어쨌든 무사히, 바로 담 정류장인데 차속에서 졸다가 딱 깨는 일을 만들며
갔는데.. 갈 때 왠일로 대전갈 때마다 일케 사람많은 적이 없었는데
사람 꽉 찼네~ 신기신기~ 이럼서 간 게.
서울로 다시 올 땐, 다음 차가 이미 매진여서 못 타는 신기한 상황을 연출했다.
어쨌든. 그 담차.. 약 30분 남았길래 우동하나 먹어주고..
그리고 탔는데. 씨이.. 엉덩이 배기고 꼬리뼈 아파서 중간에 몇번을 깼는지..
어쨌든 막힐줄 알았는데.. 그냥 2시간 좀 넘겨서 도착했다.

그.러.나. 버스 기다리는 건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..
집에 가는 버스. 총 4번을 탔는데
1번 빼고 다 10분 이상 기다리는 센스 ㅡㅡ

후우.... 그래서 간밤엔 이틀분 잠을 잤습니다 -_-;;;;;
그러니까. 얘가 휴가 나오는 편이.. ㅜ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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