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 훈련받는거랑 사회랑 격리된거 이런거 말고..
단 한 가지.
술!
일요일에 목요일에 밤새서 만든 초콜릿을 들고서
남친 면회를 다녀왔다.
사람도 많고. 뭐 .심심도 하고. 그랬는데.
남친이 술을 사주겠다고 했던게 기억나서.
안 사주냐 그랬더니. 아직 쇼부를 안 봤다나..
그러더니 나 데리고 P.X.가서 즉석에서 쇼부를 봐서
술 사란다;; ㅋㅋ
뭐. 들고 갈 수 있으면 원하는 만큼 사라는데..
그냥 양심상 한 병만 샀다.
그 이름하야. 무주구천동 100%원액발효주. 머루와인. 이라고.. ㅋㅋㅋ
뭔가. 있어보이길래 걍 들었는데;;
근데 진짜 군대 술 싸다.
면세주란.. 정말.. 주세와 교육세가 빠지고 나니. 완전 싸다.
답사갔다가 안동소주박물관에서 사온 안동소주가 14400원이었는데.
주세, 교육세 빠지고 나니 10080원..
맥주 캔은 510원, 병은 520원. 백세주는 16X0원..
내가 면허만 있었으면 차갖고 가서 막 쓸어오고 싶었달까...
하여튼. 내가 사달라고 해서 산 이 술은 14000원이 조금 넘었다.
내가 술 사고서 입이 헤~ 벌어졌는지. 또 사줄까? 날 떠본다.
아아.. 걍 넘어가서 또 살걸 그랬나도 싶지만.
무겁고. 이모네도 들러야했으므로.. ㅜㅜ
12월에 또 가야지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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